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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도

시나브로@ 2019. 10. 15. 22:50

















너를 끌어당기는 힘을 버리고
지독한 어둠 속에서
유영의 홀가분함을 즐기는 것보다도
나는,
내 삶에 걸리는 너의 무게가
그 무게가 더 즐겁다.


박상천의 '즐거운 무게'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