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2010. 11. 14. 12:59ㆍPhotograph/photograph
하늘은 환희의 바다. 날마다 구름으로 닻을 올리고 당신과
함께 내가 떠나는 무한의 바다. 하늘은 이별의 강. 울어도 젖지
않고, 흐르지 않는 늘 푸른, 말이 없는 강.
긴 두레박을 하늘에 대며 8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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