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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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억새꽃밭에서 하룻밤
영남알프스 억새꽃밭에서 하룻밤 2018. 10. 19 ~ 20 주섬주섬 박 배낭을 챙겼다. 영남알프스 억새를 보지 못하고 이 가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가을도 가을이려니와 두 번이나 꽃을 피우는 억새를 그냥 보낼 수가 없는 없는 일. 영남알프스는 철 따라 옷을 갈아입지만, 역시 영남알프스..
2018.10.22 -
영남알프스, 억새는 쓸쓸하고 단풍 숲은 처연했다.
영남알프스, 억새는 외롭고 단풍 숲은 처연했다. (숲의 고즈넉한 소리를 들으며 고적하게 걸어도 좋은 길) 2017. 11. 4 (토)복합웰컴센터-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단조 늪-신불산 휴양림 오늘은 배내고개가 아니라 이전에 자주 찾았던 (복합웰컴센터가 들어서 있는) 등억으로 가 봐 야겠다...
2017.11.10 -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한피기고개, 통도사 서축암까지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한피기고개, 통도사 서축암까지 일시 : 17. 9. 2 (토), 홀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영축능선-한피기고개-서축암 오랜만에 만난 옛 직장동료가 "요즘은 맨 날 등산만 다니는 건 아니지요?" 한다. 뉘앙스가 있다. 지금의 사정을 모르는..
2017.09.10 -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지산리까지 그 편안한 길을 걸으며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지산리까지 일시 : 17. 6. 3. 홀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지산리 영남알프스는 원점회귀 코스도 많고, 능선을 타고 걷는 종주코스도 많다. 인근에 이렇게 멋진 산군이 있다는 것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복이다. 오늘은 ..
2017.06.12 -
영남알프스, 억새는 벌써 떠날 채비를 하고..
영남알프스, 억새는 벌써 떠날 채비를 하고.. (길 떠날 순례자같은 비장감을 느끼게 하는 가을산) ○ 2014. 10. 25 (토) 날씨 : 산행하기 좋은 날씨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휴양림 하단 날씨도 좋고, 가을이 깊어가니 영알의 안부가 궁금해 진다. 억새가 아직 꽃술을 ..
2014.11.02 -
신불산 정상에서 바람과 싸우며 불침번을..
신불산 정상에서 바람과 싸우며 불침번을..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 2014. 7. 18 ~ 19 날씨 : 비온 후 구름많음 ○ 영남알프스 신불산, 홀로 오랫만에 박짐을 꾸렸다. 하긴 지난 주에도 박짐을 꾸려 집을 나섰지만 비와 천둥 번개 땜에 야영은 엄두도 못내고 돌아왔다. 사람이든 산..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