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photograph(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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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중도시 마추픽추 & 와이나 픽추
마추픽추야말로 '백문이 불여일견' 본다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보면 볼수록 신비로움만 더 해가는 불가사이 한 현장 마추픽추 눈으로 보면서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현실. 상상 그 이상이다. 갈증을 해소하려고 소금물을 마시고 더 목마름을 느끼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신비한 ..
2017.01.23 -
동행은 아름답다
여럿이거나, 둘이거나 혹은 그림자하고일지라도 같은 길을 함께 걷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같은 생각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곳을 향해 나아 가니까 . . . . . . . . . . . ↓ 바람개비가 있는 풍경(월영리)
2017.01.20 -
제주 월정리
빨간 지붕에 물들고 검정 돌담길에 물들고 바다의 빛깔에 물든다 이곳, 오늘같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잠잠히 그토록 그리움이 이영화
2017.01.17 -
기다림
기다림 울란바토르에는 비가 내렸다 사흘동안 주적주적 비가 내렸다
2017.01.10 -
도시와 달
중심에서 한 발짝씩 멀어지는 생성도 재생도 아닌 소멸로 가는 길은 유쾌한 여행은 아니다
2016.12.13 -
억새풀, 억새꽃
일으키지 않아도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는 억새 바람같이 쓰러지고 바람같이 일어나는 억새풀, 억새꽃
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