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영(3)
-
8000미터 위와 아래 / 헤르만 불
8000미터 위와 아래 낭가 파르바트 최초 등정기 헤르만 불 / 김영도 옮김 『8000미터 위와 아래』가 고급 양장(洋裝)의 새 옷으로 갈아입고 우리 앞에 나타났다. 국내에서 완역본이 발간 된지 13년만의 일이니 반가울 수밖에 없다. 나는 헤르만 불의 8000m 위와 아래는 사람이 산에 오르는 한 계속 읽어야할 ..
2011.07.06 -
한국의 등반사 개요
한국의 등반사 개요 백령회 창립 / 1937 년 도 주 요 내 용 1929년 영국인 공사관 아처(C.H.ARCHER)는 페이시(E. R. Paccy), 일본인 야마나카(山中)와 인수봉을 등반하다. 이는 기록상 한국 최초의 암벽 등반으로, 이들은 인수봉 정상에서 이미 이 땅의 선조들이 남긴 발자취를 보았다고 말했다. 1931년 일본인 이야..
2011.05.17 -
고미영에게 드리는 헌시
한국여성산악회의 어느 선배가 고미영에게 드리는 헌시 낭가파르밧에 진 한 떨기 붉은 장미, 고미영에게 바치는 애사(哀詞) 소나무 바람이 붑니다. 빗방울이 춤추고, 눈꽃이 휘날립니다. 바위는 뜨겁고 계곡은 차갑습니다. 그 원시세계는 위압적이나 지극히 아름답습니다. 산(山)은 우리 마음의 본래 ..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