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지붕에 물들고 검정 돌담길에 물들고 바다의 빛깔에 물든다 이곳, 오늘같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잠잠히 그토록 그리움이 이영화
그토록 그리움이 / 테너 이영화 차길진 작사, 임준희 작곡, 피아노 권한숙 그토록 그리움이 떠나지 않으면 밤 새워 초생달을 따라가 보아요 그래도 그리움이 떠나지 않으면 그대로 침묵하고 시인이 되어요 이것도 저것도 되지 않으면 그때는 걸어 보세요 걸어 보세요 사람이 드문 탱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