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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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 조병화
세월은 / 조병화 기쁨보다는 슬픔을 더 많이 남기고 갑니다 봄 여름이 지나가면서 가을을 남기고 가듯이 가을이 지나가면서 겨울을 남기고 가듯이 만남이 지나가면서 이별을 남기고 가듯이 사랑이 지나가면서 그리움을 남기고 가듯이 아, 세월 지나가면서 내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남기고 갑니다.
2020.06.12 -
그 찬란한 이름, 만남
그 찬란한 이름 만 남 사람들은 만남의 순간을 기뻐합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설레임에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만남! 그 형언할 수 없는 소망의 글자로 우리의 인생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첫 만남이 부모에서부터 형제와 이웃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우리의 역사를 쓰게 됩니다..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