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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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 이해인
12월의 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 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
2010.12.30 -
만리포 일몰
찬란한 새날을 기약하며 만리포에도 해가 집니다.
2010.05.23 -
금가루를 뿌린듯한 꽃지.. 그 바다
꽃지에서 /서혜미 바다와 하늘이 하나가 되어 꽃지가 되었다. 끝없이 넓은 백사장 위에 그대 지난날 잃어버린 사랑의 멜로디를 불러 본다. 삼 백 예순 다섯 날 그리움을 잉태하고 은빛 파도를 탄다. 아스라이 떠오르는 만남은 하얀 물거품으로 씻기우고 지금은 하늘아래 홀로 남은 꽃지가 되어 ?월의 ..
2010.05.17 -
테마가 있는 여름 여행지
테마가 있는 여름 여행지 가슴 확 트이는 젊음의 여행지~! 넓고 푸른바다! 탁트인 동해바다가 그리운계절. 정동진은 수많은 추억들을 안고있는 동해안에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도착하면 새벽바람과 함께 동해일출의 장엄함이 펼쳐진다. 가슴속 소망을 들고 정동진일출과 함께..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