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너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 울었습니다. 실컷 울고 난 후 바라본 하늘. 그 눈부시게 푸른 하늘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곰보빵' 은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연탄길', 따뜻하고 아름다운 유년의 이야기 '행복한 고물상'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