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Germ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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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7코스 (송도해변~칠포해수욕장) 하얀 백사장과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소리
하얀 백사장과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해파랑길 17코스 송도해변-포항여객선터미널-여남항-포항영일신항만-칠포해변 17.9km / 8.28 15:00~17:00 8.29 07:15~09:45 (이틀간 이어, 4:30) 2019. 8.28 ~ 29 흐렸다 갬, 28℃ 폭염과 비로 인해 계획대로 진도를 내지는 못했지만 벌써 17구간이다. 부..
2019.09.10 -
가을 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가을 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주여, 해시계들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드리우시고, 오곡 무르익은 들판에 바람이 불어오게 하소서. 주여, 마지막 남은 열매들까지 익게 하시고;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 열매들이 영글도..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