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랑하라 / 토마스 칼라일

2011. 12. 4. 23:52시,좋은글/詩

 

 

 


 

 

오늘을 사랑하라 / 토마스 칼라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토머스 칼라일 [Thomas Carlyle, 1795.12.4~1881.2.5]

 

영국 비평가 겸 역사가. 대자연은 신의 의복이고 모든 상징 ·형식 ·제도는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경험론철학과 공리주의에 도전했다.

저서《프랑스 혁명》를 통해 혁명을 지배계급의 악한 정치에 대한 천벌이라

하여 지지하고 영웅적 지도자의 필요성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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