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 문화마을

2018. 12. 15. 00:32Photograph/photograph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

그 감천은 아니고, '물이 달고 좋다'는 뜻의 감천(甘川)마을.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들의 힘겨운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美路迷路)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모여『마을미술 프로젝트』라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오늘에 이른다.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한국의 마추픽추라는 수식어가 과장된

감이 없지 않지만, 근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감천문화마을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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