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 1113
2018. 11. 23. 00:23ㆍPhotograph/photograph
못 다 부른 이름 있어 /
붉어지는 눈시울이여 // 더는 참지 못해 /
왈칵 터진 울음이 // 흥건히 / 하늘에 떠돈다 /
한 순간 꽃이 진다.
노을 / 홍오선
거리 / 강허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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