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의 기본
2010. 4. 22. 21:22ㆍPhotograph/강좌
풍경사진 잘 찍는 100가지 방법
100 Ways To Take Better Landscape Photographs (2005)
영국의 사진작가 가이 에드워즈가 필름 카메라 사용자와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쓴 풍경사진 지침서. 자신이 찍은 100여 컷의 풍경사진을 예로 들며, 촬영 당시의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함께 담았다.
좋은 사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장면을 식별하는 방법, 그리고 그런 장면을 주변의 빛과 연결시켜 좋은 구성이 되도록 잘 이용하는 방법, 갖가지 내륙과 해안 풍경의 촬영현장에서 적절한 시간대와 계절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접근방식이 소개된다.
이어서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의 상대적인 장점과 단점, 그 두 렌즈를 가지고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는 데 필요한 기법들, 그리고 풍경 안에 들어 있는 질감과 유형과 디테일을 독창적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한 장 한 장 찍을 때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하고 고민할 것을 권한다. 또한 사람들이 흔히 촬영하는 장소에서 벗어나, 보다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구성의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장면의 규모를 표현하라
풍경사진에서 장면의 규모를 나타내는 것은 때때로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자이언트 세코이아 숲을 보자. 화면에 크기를 알아볼 수 있는 대상물을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그 거대한 나무들이 실제 얼마나 큰지 표현할 수 없다. 탑처럼 높이 솟아오른 절벽, 거대한 모래사장이나 폭포 등의 피사체도 마찬가지다.
장면이나 피사체의 규모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면에 사람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사람을 포함시키기에 적절하지 않을 경우, 그 장면에 어울리고 규모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다른 대상물, 즉 건물, 동물, 식물 등을 찾아보라. 대상물은 주 피사체에 가가이 배치하라. 그렇지 않으면 원근감으로 인해 규모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 광각 렌즈를 가지고 전경의 요소에 가가이 다가가서 촬영하면 장면의 규모는 강하게 과장되며, 드라마틱하고 눈길을 끄는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
풍경사진에서 장면의 규모를 나타내는 것은 때때로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자이언트 세코이아 숲을 보자. 화면에 크기를 알아볼 수 있는 대상물을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그 거대한 나무들이 실제 얼마나 큰지 표현할 수 없다. 탑처럼 높이 솟아오른 절벽, 거대한 모래사장이나 폭포 등의 피사체도 마찬가지다.
장면이나 피사체의 규모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면에 사람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사람을 포함시키기에 적절하지 않을 경우, 그 장면에 어울리고 규모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다른 대상물, 즉 건물, 동물, 식물 등을 찾아보라. 대상물은 주 피사체에 가가이 배치하라. 그렇지 않으면 원근감으로 인해 규모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 광각 렌즈를 가지고 전경의 요소에 가가이 다가가서 촬영하면 장면의 규모는 강하게 과장되며, 드라마틱하고 눈길을 끄는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
가이 에드워즈 (Guy Edwardes) 「아웃도어 포토그래피」, 「프랙티컬 포토그래피」, 「디지털 카메라」, 「컨트리 워킹」, 「텔리그라프 매거진」, 「더 리더스 다이제스트」, 「오디넌스 서베이」 등의 간행물에 기고해왔다. 2000년에는 영국 국제 가스회사가 주관하는 '올해의 야생사진가상'경쟁부문 야생지역사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훌륭한 장점은 어려울 것만 같은 중요한 내용들을 마치 현장으로 독자들을 데리고 가서 지도하듯이 가장 실용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가 예시한 100장의 사진을 감상하면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절로 풍경사진의 진수를 터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제 사진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물론 이 분야에 오랜 기간 몸담아온 전문가들도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 김문호 (옮긴이)
사진은 아주 주관적인 예술이다. 따라서 독자는 이 책에 나오는 지침이나 조언을 풍경사진을 찍는 데 반드시 지켜야할 철칙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풍경사진가로서 무엇이 성공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하며, 찍고자 하는 풍경사진이 정확히 어떤 건지 찾아내기 위해서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기술을 발전시키려면 시간 나는 대로 카메라를 들고 교외로 자주 나가 직접 작업하는 것이 가장 좋다. <풍경사진 잘 찍는 100가지 방법>은 하나의 참고서이다. 독자들이 이 참고서를 통해 일관성 잇는 풍경사진의 기초를 세우고, 보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사진, 멋진 분위기에 기술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풍경사진을 찍는 데 도움이 되고 영감 줄 수 있길 바란다. - 가이 에드워즈 (지은이)
사진은 아주 주관적인 예술이다. 따라서 독자는 이 책에 나오는 지침이나 조언을 풍경사진을 찍는 데 반드시 지켜야할 철칙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풍경사진가로서 무엇이 성공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하며, 찍고자 하는 풍경사진이 정확히 어떤 건지 찾아내기 위해서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기술을 발전시키려면 시간 나는 대로 카메라를 들고 교외로 자주 나가 직접 작업하는 것이 가장 좋다. <풍경사진 잘 찍는 100가지 방법>은 하나의 참고서이다. 독자들이 이 참고서를 통해 일관성 잇는 풍경사진의 기초를 세우고, 보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사진, 멋진 분위기에 기술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풍경사진을 찍는 데 도움이 되고 영감 줄 수 있길 바란다. - 가이 에드워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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