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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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쏟아지는 내연산에서의 설박 & 심설산행
함박눈 쏟아지는 내연산에서의 행복한 설박과 심설산행 (휴가까지 내고 나선 울릉도행은 무산되었지만..) 일시 : 2011. 2. 11(금) ~ 12(토) 날씨 : 첫날 / 함박눈, 둘째날 / 맑음 동행 : 고리뫼 산방 산우들(9명)과 울릉도 가려고 휴가까지 내고 설레는 마음으로 6시 40분 문수고로 나가니 자우님, ..
2011.02.17 -
겨울편지 / 이형권
겨울편지 / 이형권 나는 일찍이 그대에게 사랑에 대하여 일렀거늘 그대의 슬픔, 고난 말하지 않는 일상은 두렵기만 하다. 지난날 어두웠던 마음의 갈피처럼 편편히 뿌려지는 흰 꽃송이 눈 멀리 독가촌 불빛 하나를 이끌고 돌아오는 길은 보이지 않고 손바닥만큼 야윈 그리움은 외롭기만 하다. 다시 무..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