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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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건 불기둥이 솟아오르더니..
20120204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몇 번만인가! 그동안 작정하고 간 몇 번 모두 헛걸음이었는데 주중에 춥던 날씨도 풀리고 드문드문 구름까지 하늘을 덮고 있어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런 날 오메가를 만나다니.. 이런걸 행운이라 하는 것이겠지 하마터면 놓칠뻔한 오메가! 눈썹같..
2012.02.08 -
아쉬운 오메가(명선도 일출)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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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오세영
명선도 여명(2011.1.1) 1월 / 오세영 1월이 색깔이라면 아마도 흰색일게다. 아직 채색되지 않은 신(神)의 캔버스, 산도 희고 강물도 희고 꿈꾸는 짐승 같은 내영혼의 이마도 희고, 1월이 음악이라면 속삭이는 저음일게다. 아직 트이지않은 신(神)의 발성법(發聲法), 가지 끝에서 풀잎 끝에서 내 영혼의 현(絃..
201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