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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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의 우포
내가 의도하는 것은 관객에게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자연에 대한 직관적인 관찰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앤셀 애덤스)
2019.07.08 -
우포 1113
못 다 부른 이름 있어 / 붉어지는 눈시울이여 // 더는 참지 못해 / 왈칵 터진 울음이 // 흥건히 / 하늘에 떠돈다 / 한 순간 꽃이 진다. 노을 / 홍오선 거리 / 강허달림
2018.11.23 -
황금호수, 우포 208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펼쳐집니다. 잊을 수 없는 시간들. 인간의 역사는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 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 것도 아닌 ..
2018.02.28 -
우포 소경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펼쳐집니다.) 높이 나는 새는 높게 날고 낮게 나는 새는 낮게 날고 어부는 그물에 걸린 붕어를 건져 올리기 바쁜 겨울 우포 小景
2018.01.28 -
우포 521
. . . 희망이 기생하는 폐부를 내 속에 꽃피우기 위하여 우포늪의 심장처럼 솔직함도 배워야겠다 늪과 우리의 솔직함이 교류되는 한 우포늪은 더 이상 외로운 이웃이 아니다 우포늪에서(박창기) 中
2017.05.24 -
우포0525
"색과 빛은 동질의 생명이다. 인생은 색과 빛으로 왔다가 사라진다. 빛과 소리는 잡을 수 없는 것이다. 탐하지 말라."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