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위에 세운 짜르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문학과 문화와 예술의 도시) 누군가가 '모든 그리움은 북유럽에서 왔다'길래. 그래 북유럽에 가면 '그리움의 원천을 찾을 수 있을까?'고 그러려면 찬찬한 시간과 약간의 고독, 그리움을 담을 포대도 챙기고.. 그러려면 배낭 하나 메고 훌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