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입니다. 원전 안전을 홍보하고 원전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지만, 바로 그 이듬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며 원자력의 태생적 위험과 치명적 피해를 상기해주는 날이 됐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 27일, 그린피스와 56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