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만에 지리산에서 하산한 함태식옹 “피아골탐방지원센터 직원들과 농담하며 잘 지내요” “40여 년 만에 지리산에서 하산했지만 공단에서 마련해준 피아골탐방지원센터 바로 옆 숙소에서 직원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내가 어디 갈 수 있겠어요. 내 청춘을 모두 바친 산인데…. 지리산이 내 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