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외솔' 공연 초대권을 확보한 민 선배가 학과 "카페"에 공지를 올렸다. "우리는 국어국문학과 학생이다. 무늬만이 아닌 뼈속까지 국어국문학과 학생이라면 이 공연을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선착순! 그렇찮아도 보러 갈 참이었는데.. 잘 되었다. 덕분에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