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자연의 오묘함을 터득하는 기회 이 용 대 요즘 한데서 잠을 자는 비박산행이 성행하고 있다. 또 비박만을 하는 인터넷 동호회라는 별난 모임까지 생겼다고 한다. 비박이란 한데서 밤을 지내는 노숙(露宿)을 말한다. 산속에서 한데 잠을 경험한 산악인이라면 비박이 등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