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사대강 기사 왜곡설
2010. 4. 22. 08:42ㆍ이래서야/4대강 난도질
사이언스 사대강 기사 왜곡설
운하, 4대강 | 2010-04-02 21:34
이번에 사이언스 지에서 사대강 관련 환경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가 우리나라 언론에서 다루어 졌죠.
사이언스 “4대강사업, 시대역행 발상”
반대여론 상세히 보도
“선진국 방식과 어긋나”
미국학계 견해도 소개
* 사이언스 : 세계적 과학 권위지
“4대강 사업은 유역관리 방법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다.”
사이언스지의 원본 기사는 여기에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짧게 : ENVIRONMENTAL RESTORATION:Restoration or Devastation?
길게 : ENVIRONMENTAL RESTORATION: A 'Green' Blessing Raises Questions
요약 : ENVIRONMENTAL RESTORATION: Restoration or Devastation?
프레시안의 번역판 "4대강 사업, 복원인가, 파괴인가?"
프레시간 번역은 기계 번역같이 말이 좀 이상하지만, 못 읽을 정도는 아닙니다. .
이 기사에 대해서 뉴 데일리라는 뉴라이트 계열 인터넷 찌라시에서 짜집기한 왜곡 보도라는 주장을 하고 나왔습니다.
뉴 데일리 : “일부 언론, 사이언스 4대강 보도 왜곡”
추진본부 “반대 입장만 보도한 것처럼 짜깁기”
“사이언스 사실과 다른 보도 부분도 정정요청”
“터무니 없는 오보이며 왜곡이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뿔났다.
대상은 과학주간지 ‘사이언스’ 3월 26일자에 실린 ‘복원 또는 파괴?’라는 제목의 한국의 4대강 살리기 관련 기사이다.
사이언스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찬반의 입장을 함께 보도하며, 민간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반대 측 주장에 대한 반박과 함께 4대강 사업의 효과 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의 내용들도 다루고 있다.
뭐랄까, 이것들고 딱 보니 기독교 수준입니다. 사이언스지에서 진화론 틀렸고 창조론이 옳다고 했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기독교인들.
문제의 기사에서 찬성론의 주장이라는 부분을 퍼 오자면...
Six months later, in December 2008, Lee unveiled a new scheme: Four Major Rivers. The “multipurpose project” will control flooding, secure water supplies, and create lakes for water sports as well as riverside parks for 1700 kilometers of bike trails and recreational facilities, says Je Hae-Chi of the Four Rivers project office. The government estimates Four Rivers will generate 340,000 jobs and $35 billion in long-term economic benefits.
사이언스지에서 4대강 효과의 긍정적인 시각의 내용을 다루고 있기는 한데, 잘 보면 누가 그렇게 주장을 하느냐 하면, 4대강 추진본부의 제해치라는 사람이 저렇게 주장한다는 겁니다.
국토해양부 부서별 직원안내
홍보기획팀
제해치 홍보기획팀 02-2110-8940 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기획팀장
홍보 팀장이니 저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정말, 이건 무슨 찐따의 정신 승리도 아니고, 정말 딱 하니 기독교 신자들에게 기독교의 신을 증명 하라고 하면 자기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는 논리와 같은 수준이네요.
뉴 데일리에 이렇게 말장난으로 거짓말 헛소리를 기사로 내는 것이야 정신만 정상이면 이것들 거짓말 하고 있구나 하고 금방 알 수 있는 문제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단순하게 끝날 문제가 아니고, 더 심각합니다.
기독교의 예를 보더라고 이렇게 만들어진 거짓말은 단발성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니라 기곧교 내부에서 확대 재생산 되어서 계속 퍼져 나갑니다. 제 블로그에서 지적된 수 많은 기독교의 거짓말들을 보면, 어떤 거짓말쟁이 목사가 설교 하면서 거짓말 한 내용이 기독교 안에서 세포 분열 하듯이 퍼져나간 경우를 많이 보여드렸죠.
아마 저 뉴데일리의 거짓말도, 보수파들 내에서 한계려나 진보 언론에서 거짓말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과학잡지 사이언스에서 4대강 홍보를 했다는 식의 북조선의 수령님이 영도하여 솔방울로 수류탄 만드는 수준의 주체사상적 세뇌 논리가 되어버릴 겁니다.
사이언스 “4대강사업, 시대역행 발상”
반대여론 상세히 보도
“선진국 방식과 어긋나”
미국학계 견해도 소개
* 사이언스 : 세계적 과학 권위지
“4대강 사업은 유역관리 방법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다.”
사이언스지의 원본 기사는 여기에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짧게 : ENVIRONMENTAL RESTORATION:Restoration or Devastation?
길게 : ENVIRONMENTAL RESTORATION: A 'Green' Blessing Raises Questions
요약 : ENVIRONMENTAL RESTORATION: Restoration or Devastation?
프레시안의 번역판 "4대강 사업, 복원인가, 파괴인가?"
프레시간 번역은 기계 번역같이 말이 좀 이상하지만, 못 읽을 정도는 아닙니다. .
이 기사에 대해서 뉴 데일리라는 뉴라이트 계열 인터넷 찌라시에서 짜집기한 왜곡 보도라는 주장을 하고 나왔습니다.
뉴 데일리 : “일부 언론, 사이언스 4대강 보도 왜곡”
추진본부 “반대 입장만 보도한 것처럼 짜깁기”
“사이언스 사실과 다른 보도 부분도 정정요청”
“터무니 없는 오보이며 왜곡이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뿔났다.
대상은 과학주간지 ‘사이언스’ 3월 26일자에 실린 ‘복원 또는 파괴?’라는 제목의 한국의 4대강 살리기 관련 기사이다.
사이언스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찬반의 입장을 함께 보도하며, 민간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반대 측 주장에 대한 반박과 함께 4대강 사업의 효과 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의 내용들도 다루고 있다.
뭐랄까, 이것들고 딱 보니 기독교 수준입니다. 사이언스지에서 진화론 틀렸고 창조론이 옳다고 했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기독교인들.
문제의 기사에서 찬성론의 주장이라는 부분을 퍼 오자면...
Six months later, in December 2008, Lee unveiled a new scheme: Four Major Rivers. The “multipurpose project” will control flooding, secure water supplies, and create lakes for water sports as well as riverside parks for 1700 kilometers of bike trails and recreational facilities, says Je Hae-Chi of the Four Rivers project office. The government estimates Four Rivers will generate 340,000 jobs and $35 billion in long-term economic benefits.
사이언스지에서 4대강 효과의 긍정적인 시각의 내용을 다루고 있기는 한데, 잘 보면 누가 그렇게 주장을 하느냐 하면, 4대강 추진본부의 제해치라는 사람이 저렇게 주장한다는 겁니다.
국토해양부 부서별 직원안내
홍보기획팀
제해치 홍보기획팀 02-2110-8940 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기획팀장
홍보 팀장이니 저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정말, 이건 무슨 찐따의 정신 승리도 아니고, 정말 딱 하니 기독교 신자들에게 기독교의 신을 증명 하라고 하면 자기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는 논리와 같은 수준이네요.
뉴 데일리에 이렇게 말장난으로 거짓말 헛소리를 기사로 내는 것이야 정신만 정상이면 이것들 거짓말 하고 있구나 하고 금방 알 수 있는 문제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단순하게 끝날 문제가 아니고, 더 심각합니다.
기독교의 예를 보더라고 이렇게 만들어진 거짓말은 단발성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니라 기곧교 내부에서 확대 재생산 되어서 계속 퍼져 나갑니다. 제 블로그에서 지적된 수 많은 기독교의 거짓말들을 보면, 어떤 거짓말쟁이 목사가 설교 하면서 거짓말 한 내용이 기독교 안에서 세포 분열 하듯이 퍼져나간 경우를 많이 보여드렸죠.
아마 저 뉴데일리의 거짓말도, 보수파들 내에서 한계려나 진보 언론에서 거짓말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과학잡지 사이언스에서 4대강 홍보를 했다는 식의 북조선의 수령님이 영도하여 솔방울로 수류탄 만드는 수준의 주체사상적 세뇌 논리가 되어버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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