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 구상
2012. 8. 22. 21:52ㆍ시,좋은글/詩
꽃자리 /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 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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