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선정, 세계 최고의 여행지 베스트 TOP 50 (5/5)

2009. 7. 12. 19:11여행/여행자료


BBC 선정, 세계 최고의 여행지 베스트 TOP 50
(5/5)



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50위부터 1위까지입니다.



3위 미국 디즈니월드


정식 명칭은 월트 디즈니 월드이다.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 휴양지로, 올랜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2km 떨어져 있다. 개발되지 않은 호수·늪지대의 환경을 잘 살려 조성하였으며 1971년 개장하였다.

월트디즈니프로덕션이 경영하고 있다. 건설 당시 면적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보다 훨씬 넓은 111㎢였다. 마법의 왕국은 디즈니랜드에 있는 것과 유사한 내용과 시설로 이루어졌는데, 신데렐라성(城)·메인스트리트·모험의 나라·개척의 나라·자유광장·환상의 나라·미래의 나라 등의 테마랜드가 있다. 실험적 미래도시인 EPCOT센터(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 Center: 1㎢)에는 미래의 세계와 세계 11개국의 모습이 인공호 주위에 조성되어 있으며 각국의 역사·특산품·요리 등이 즉석에서 연출된다. 영화의 세계라는 주제 아래 1989년 세워진 영화촌 디즈니-MGM스튜디오에서는 영화촬영 장면을 직접 보거나 체험할 수 있으며, 헐리우드와 뉴욕 거리를 재현한 6개 구역이 있다. 그밖에 6개의 골프장, 포트윌더니스 캠프장, 베이레이크와 세븐시즈래군의 수상 레크리에이션 시설, 플레저아일랜드, 동물의 왕국, 쇼핑몰, 호텔 등이 있다.

▶ 관광포인트

월트 디즈니월드는 플로리다의 호수와 늪지대를 개발해 만든 상상을 초월한 거대한 테마파크 왕국이다.
총면적 : 3,327만 5,000평 (서부도시 샌프란시스코와 비슷한 면적)
위치 : 미국 플로리다 주 중부의 올랜도 남서쪽 35km지점

○ 특징
- 1971년에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 (약 3,327만 5천평 )의 휴양형 주제 공원
- PGA 공인 골프코스 등 스포츠 시설
- 지구내 관광 교통수단으로 모노레일, 버스, 트램, 페리 등을 운행
- 200여 척의 디즈니 함대를 수상 레크리에이션 관광 수송에 이용

○ 주요시설
테마파크 : Magic Kingdom, Epcot, MGM Studio, Animal Kingdom
워터파크 : Typhoon Lagoon, Blizzard Beach
호텔 : 18개, 객실 수 약16,425실
상가 : Market Place, Pleasure Island (공연장, 나이트클럽, 상품점,극장 등 )
골프장 : Magnolia, Palm, Oak Trail, Lake Buena Vista, Eagle Pine, Osprey Ridge
교육시설 : Disney Institute

▶ 올랜도 (Orlando)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실제로 올랜도로 생각하는 것은 Kissimmee와 Lake Buena Vista도 포함된다. 디즈니 월드의 테마 파크들은 플로리다 중부의 방문객들을 위한 의무적인 마술쇼와 같다. 신데렐라 성의 첨탑들은 마술 왕국의 상징으로서 전세계에 잘 알려져 있다. 성 안에는 훌륭한 시설의 놀이 기구들과 국제적인 유명 인사인 미키 마우스 같은 캐릭터들이 걸어 다닌다. 디즈니의 동물의 왕국은 야생에서의 생활과 자연의 드라마로 가득 차 있다. 방문객들은 동물들의 생활과 그들에 대한 상상으로 부터 스릴을 느낄 수가 있다. 디즈니의 동물의 왕국은 최근에 아시아 지역을 추가하여 외래의 야생 생물과 청청한 열대 다우림들을 전면에 내놓았다. 방문객들은 항상 자연의 신비들을 경험하며 많은 매력적인 여행을 하게 된다.

Epcot는 상상력에 도전하고, 여러 감각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두 가지의 매력이 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은 프랑스 빵집에서의 따뜻한 크로와상을 시식할 수 있고, 실제의 독일과 같은 oom-pah 밴드에서 당신의 발을 가볍게 칠 수 있고, 공룡들의 시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하룻동안 인체의 탐구를 통한 활기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디즈니-MGM 스튜디오에서는 멋진 캐릭터들을 만들고 있는 디즈니 만화 제작자들을 만날 수가 있고, 영화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 받을 수도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디즈니-MGM 스튜디오들의 영화 제작을 공유하지만 매우 다른 흥미거리를 제공한다. 유니버설에서 프로모터들은 여러분들에게"영화를 경험하십시오"라고 하면서, "Kongfrontation" 같은,과거의 유명한 영화에 관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 곳에서 손님들은 뉴욕 지하철 위의 킹콩을 만날 수가 있다. 죠스, 대지진, 터미네이터2와 같은 색다른 영화의 매력들도 제공된다. 또한, 트위스터는 손님들에게 엄청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광경과 실제 회오리바람 처럼 파괴적인 힘을 경험하도록 해 준다.

중부 플로리다로의 방문객들은 이러한 환상적인 것들 뿐만 아니라, 자연의 매력적인 것들을 경험하고 싶어할 것이고, SeaWorld는 그것을 경험하는 멋진 장소이다. 여기서 손님들은 하룻 동안의 조련사들이 될 수도 있다. 쇼를 준비하고, 훈련기술들을 배우는 등, SeaWorld 동물 조련사들의 옆에서 일을 할 수도 있다.

SeaWorld의 가장 새로운 매력적인 곳은 거친 북극해를 나타낸 곳이다. 그 곳은 북극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위한 방문객들을 차가운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방문객들은 진짜 북극곰, 점박이 바다표범들, 고래들과 직접 정면으로 마주치게 된다. 비록 자연 해변은 아니지만 대형 물 놀이 시설이 중부 플로리다의 도처에 있다. 축축한,그리고 야생인 디즈니의 Typhoon Lagoon과 Blizzard Beach는 방문객들이 헤엄치고, 미끄럼을 타며 즐겁게 플로리다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대표적인 물놀이 공원들이다. 가장 최근에 디즈니의 Blizzard Beach는 인공 눈을 이용한 미끄럼장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 ?교육
올란도지역의 주요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 Barry University(배리 대학교), Can Udoit University(캔 유돗 대학교) 등이 있다. 또한, 어학연수과정은 University of Central FIorida(플로리다 중부대학)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ucf.edu)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올랜도 주변의 각 도시마다 많은 교육기관이 산재해 있다.

○ 산업
1970년대 초기에는 감귤류 생산이 주요 산업이었던 평범한 지방도시였던 올랜도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토착 오락, 위락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주요 도시로 부상되었다. 현재는 최첨단기술 산업도 급성장하였으나 무엇보다 대표적인 산업은 관광산업으로 1971년 월트 디즈니 월드가 개장된 이래 호텔, 모텔, 쇼핑센터 등 관광산업과 더불어 컨벤션 시티로서의 발전을 거듭, 현재 연간 3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 최대 리조트 타운이 되었다.


2위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면적 20만 7,000㎢. 길이 약 2,000km. 너비 약 500~2,000m. 북쪽은 뉴기니 남안의 플라이강 어귀에서 남쪽은 퀸즈랜드의 레이디 엘리엇까지 이어져 있다. 대부분이 바다에 잠겨 있으나 군데군데에 무수히 많은 조그마한 산호초가 바다 위에 나와 있어 대륙의 방파제와 같은 외관을 한다.

대륙과 사이의 초호(礁湖)는 수심 60m 이하의 대륙붕이며, 해저는 평탄하여 동쪽으로 약간 경사져 있을 뿐이다. 또한 바깥쪽은 급경사를 이루어 갑자기 깊어지며, 파도가 높고 세다. 초호 안을 항행하는 것은 많은 암초 때문에 위험하나, 근래에는 관광시설이 발달하였다. 북부의 케언스 부근에는 산호초에 열대수족관을 만들고 해저에서 수중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였다. 관광의 중심은 케언스와 브리즈번인데,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케언즈 (Cairns)
케언즈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자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와 열대 우림지역 쿠란다 국립공원. 이 두 가지 이유로 케언즈는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50곳 중 2위로 선정될 정도의 위용을 자랑한다.

케언즈 앞 바다를 둘러싼 거대한 산호초 군단.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라 불리는 이 거대한 산호초 장벽은 2,000km에 달해 인공위성에서도 보일 정도이며, 세계의 다이버들이 가장 동경하는 곳이다. 이 풍요로운 띠를 따라 바다 속은 무한한 식물과 동물,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바다거북 등 신비한 광경이 펼쳐지며, 리프에서는 350종 이상의 산호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케언즈에서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는 가장 흔한 놀 거리이지만 꼭 해봐야 할 것이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를 즐기기 위해서는 배를 바다 한가운데 정박시키거나 케언즈를 둘러싼 1,000여개의 섬으로 가야한다. 이 중 관광객의 발길이 닫는 곳은 주로 20여개 정도, 주로 가는 섬은 플랭클린섬과 피츠로이섬 그리고 그린섬으로 각각의 섬들은 자신들 만의 독자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쿠란다 국립공원은 케언즈에서 34km 북서쪽에 위치한 이색적인 지형과 식물군을 자랑하는 열대국립공원이다. 쿠란다 국립공원 관광은 바론강을 끼고 형성된 인구 1,000명 미만의 작은 마을인 쿠란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웅장한 폭포와 협곡 울림을 가르며 달리는 쿠란다 관광철도(Kuranda Scenic Railway)와 케이블카를 타고 발 아래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Sky Rainforest Cab!leway)등 교통수단도 관광거리 중 하나이며, 그밖에도 자연을 이용한 나비 보호구역(Butterfly Sanctuary), 야생조류관(Birdworld)과 케언즈의 애버리진(호주의 원주민)을 지칭하는 차푸카이 민속촌, 수륙 양용차 아미덕 투어와 원주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레인포레스테이션 네이쳐 파크(Rainforestation Nature Park)등 다양한 즐길 거리 들이 있다.

또한 케언즈에는 이렇듯 웅장한 자연을 이용한 550여종의 육, 해, 공을 망라하는 다양한 레포츠가 있는 레포츠의 천국이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를 만끽하는 크루즈와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제트스키, 페러세일링을 비롯하여 털리강과 바론강을 이용한 래프팅, 그밖에도 골프, 승마, 낚시 등 너무 완벽한 놀이 천국을 구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케언즈이다.


1위 미국 그랜드캐니언


미국 애리조나주(州)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峽谷)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길이 350km(리틀콜로라도강의 합류점에서 미드호까지). 너비 6~30km. 깊이 약 1,600m.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협곡은 콜로라도강(江)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되었다.

계곡 벽에는 많은 단구가 계단 모양을 이루며, 계곡 저지에는 콜로라도강이 곡류한다. 그랜드캐니언의 상 ·하류에도 협곡이 이어진다. 원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깊이 약 1,600m의 협곡이 생긴 것인데, 계곡 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난다. 지층의 빛깔은 여러가지이나 적색 또는 주황색이 많다. 협곡의 북쪽은 카이바브 고원이고 남쪽은 코코니노 고원인데, 이들 고원은 평탄하다. 반 건조지역이기 때문에 계곡 벽에는 수목이 간간이 있을 뿐이지만, 고원에는 수목이 무성하다.

그랜드캐니언의 단구에는 하바수파이 인디언 보호지구가 있으며, 소규모의 농경이 이루어진다. 고원에는 나바호 ·카이바브 ·후아르파이 등 인디언 부족의 보호지구가 있다. 그랜드캐니언의 중심부는 1919년 국립공원(면적 2,600㎢)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카이바브 고원과 코코니노 고원을 잇는 길은 곡저에는 작은 길 하나 뿐이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길로도 350km나 된다. 국립공원의 하류에는 그랜드캐니언 국립 기념공원과 미드호(湖)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이 있다. 해마다 수백만명이 다녀가는 이곳의 진정한 여행법은 공원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다.
아리조나 주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건조한 기후로 여름에는 무더운 편이다. 따라서 여름 보다는 봄 가을에 여행객이 많으며 겨울에는 추운 편이다.

▶교통편

그랜드캐년에서는 캐년 국립공원을 돌아볼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용 비행장이 있어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랜드캐년과 가까운 여객기 공항은 피닉스 공항으로 피닉스 공항에서 그랜드캐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플래그스태프까지는 기차로 3-4시간 정도 걸리며 기차 편수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여행 가이드

○ 날씨면에서 볼때 이곳을 방문하기 가장 적합한 때는 봄과 가을이다.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공원의 일부를 개장하지 않으며 편의시설 중 일부가 문을 닫기 때문이다.

○ 공원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여행 법 중의 하나가 공원 내 캠핑이며 허가를 받고 들어가 캠핑지역에서 취사를 할 수 있다. 안내소나 여행자센터 같은 곳에서 캠핑에 필요한 도구를 빌려준다. 공원내에 여행자를 위한 Lodge가 있어 이를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객실 수가 많지는 않다.

○ 시간적 여유가 적은 여행객은 하루나 이틀 코스의 트레킹 여행상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특별히 여행사를 찾지 않더라도 유스호스텔같은 숙소에서 투숙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일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면 차량과 식사를 포함하고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면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안내한다.

○ 광활한 지역으로 주로 차를 이용해서 여행하며 경비행기를 이용해 하늘에서 공원을 내려다 보는 투어상품도 있다. 하지만 경비행기 투어는 협곡을 보여주고 또 일종의 조종 묘기로 항공기 운전이 다소 거칠 수 있으므로 멀미에 약한 사람은 미리 멀미약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 관광지 안내센터는 주 공원(main park) Grand Canyon Village 동쪽에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 에서 오후 5시까지 영업하며 성수기에는 연장 영업을 한다. 이곳에 통역센터가 있으며 Yavapai Observation Station, usayan Museum, Desert View에도 통역센터가 위치해 있다. 다만 Grand Canyon Lodge은 5월부터 10월까지만 영업을 한다.

▶관광 포인트

라스베가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년이 있다. 그랜드 캐년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년은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명소이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년은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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