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파노라마

 

 

밀양 산내에서 본 영남알프스 모습들

※ 파노라마 사진들은 클릭하면 펼쳐보임

 

2009. 8. 17

 

 

 

영남알프스를 가로지르는 24번 도로는 정겹다.

같은 값이라면 다홍치마... 특별한 일이 아니면

남해고속도로보다는 24번 국도를 이용하는데

24번 도로에서 만나는 풍경들이 정겹다.

영남알프스 峻峯들이 펼치는 파노라마가 감탄스럽고

마치 구름이 된냥 산줄기를 타고 거니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저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보리라

생각은 커서 키를 넘는데 때 맞추기가 어렵다.

 

오늘은 꼭 담아 보리라! 

썩 좋은 날씨는 아니다.

달리던 차 세우고 포인트 될만한 장소를 찾아

들판을 헤집고 다녀보지만 생각같지 않아

신발과 옷은 엉망이 되었지만

그게 대수랴!

 

영남알프스 저 아름다운 모습을

한 장이라도 제대로 담아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