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야경 / 광안대교

 

 

 

야간산행으로 부산 해운대 장산을 간단다

야간산행은 시간제약이 많아 근교 야산으로 가는데

부산까지 원정을 가는 것도 그렇지만 

장산은 여유있게 걸으면 하루산행길

 

그래도 따라 나섰다.

장산정상에서의 조망에 유혹되어...

 

634고지 오르기도 벅찬데

삼각대까지 폈다 접었다 하고

노출까지 길게 줘야하니

정상에서 잠깐 머물다 내려가는 산행객에 묻어

제대로된 사진을 찍는다는건 애초부터 욕심이었다.

 

좋은 꺼리를 앞에두고 안타깝다.

다음에 제대로 담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