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좋은글/좋은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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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영혼을 평화롭게 유지하라
너의 영혼을 평화롭게 유지하라 세상의 소란함과 서두름 속에서 너의 평온을 잃지 말라. 침묵 속에 어떤 평화가 있는지 기억하라. 너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서도 가능한 한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네가 알고 있는 진리를 조용히 그리고 분명하게 말하라. 다른 사람의 얘기가 지루하고 무지..
2010.03.04 -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사랑의 체험은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고통의 체험은 그 말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필요합니다.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 우리 마음속엔 그 노래가 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 꽉 채워져 있는 마음 속엔 아..
2010.03.02 -
느리게 사는 즐거움
느리게 사는 즐거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
2009.12.06 -
1g의 긍정이면 충분합니다
1g의 긍정이면 충분합니다 두 명의 여행가가 깊은 산속을 여행하는 길에 독수리가 다람쥐 한 마리를 번개처럼 낚아채는 것을 봤다. 그것을 바라본 한 여행가가 혀를 차며 안타깝다는 듯이 말했다. "쯧쯧, 오늘 저 다람쥐 초상날이구만." 그러자 다른 여행가가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하하. 다람쥐..
2009.12.05 -
95세 노인이 들려주는 이야기
95세 노인이 들려주는 이야기 나는 65세에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30년 전이지요. 내 분야는 특수한 전문직이어서 남들보다는 더 오래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불경기에 직장에서 명예퇴직이니, 구조조정이니 하는 퇴직의 회오리바람이 거세게 불 때도 내가 65세까지 끄떡없..
2009.11.18 -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