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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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궁전, 바로크 양식의 랜드마크
빈(Wien)은 건축과 예술등 문화가 발달해 세계적인 예술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1996년 쉔부른 궁전에 이어 2001년에는 빈 구 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또한 빈은 1000년이 넘는 역사와 합스부르크 황제의 근사한 여름정원을 갖춘 쉔브른 궁전을 비롯하여 여러 황제의..
2013.06.28 -
Abtenau, 여기가 지상낙원!
완전 주마간산이다. 오늘 아침 일찍 아우구스부르크를 출발하여 뮌헨에 들렸다가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와 잘츠부르크를 거쳐 이제 잘츠부르크 인근에 있는 알프스 자락 아름다운 휴양지 압테나우까지 와서 하루를 묵고 가려한다. 한 지역에서 3일 정도는 묵어야 여행다..
2013.06.21 -
잘츠부르크, 모짜르트의 고향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소금(Salz)의 성(burg)'이란 뜻을 가진 잘츠부르크는 알프스 산맥의 북쪽 기슭 독일 국경 가까이 잘차흐 강가에 자리잡고 있는 작고 조용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도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고대부터 소금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려왔으며 '소금의 ..
2013.06.18 -
잘츠카머구트, 오스트리아 알프스 1번지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는 선사시대부터 소금광산으로 유명하여 이름의 뜻도 '소금의 영지'라 한다. 잘츠부르크 동쪽 약 30km 정도 떨어진 곳에 해발 2,000m 급의 고산들이 76 개의 호수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볼프강 호수(Wolfgangsee)인근 ..
2013.06.18 -
뮌헨, 수도사들이 만든 도시
잘츠부르크 가는 길에 잠시 들린 뮌헨(Munchen)은 독일 최대의 주인 바이에른 주의 주도로서, 정치·경제·문화적 위상이 막강하다고 한다. 바이에른 주는 독일에서 가장 부유하고 상공업이 발달한 지역. 그 중에서도 뮌헨은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 최고의 이민 희망지역으로 손꼽힐 정..
2013.06.17 -
아우구스부르크, 첫날 밤을 보내고..
프랑크푸르트에서 3시간여를 달려 첫날밤을 보낼 아우구스부르크로 왔다 아우구스부르크는 뮌헨 북서쪽 64km 떨어져 있는 독일 알프스 산지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레히강(江)과 베르타흐강이 합류하는 삼각지점에 위치한 인구 265,000명의 바이에른주에서 3 번째로 큰 도시로 기술관련 학과..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