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York Times / Wednesday, July 9, 2008. 독도광고

2008. 12. 2. 23:23역사/독도

 

 

 

 

The New York Times / Wednesday, July 9, 2008.

 

 

 

가수 김장훈이

뉴욕 타임즈에 2회에 걸쳐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독도가 우리 땅임과 을 알리는 광고를 실었다.

위는 그가 2회에 걸쳐 후원한 뉴욕 타임즈 광고다.


뉴욕타임즈는 자사의 미디어킷에 의하면 평일 1백 7만부, 일요일 1백 4십만 부를

발행하여 한국 언론사가 미국의 동정을 보도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하는 해외 언론사 중 하나다.
광고에는 독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www.forthenextgeneration.com을 소개하고 있다.

이 웹 사이트는 간단하게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뉴욕타임즈에만

광고를 실은 것이 아니라 2005년 2월에 이미 월스트리트 저널에도 독도가 한국 영토에

속해 있으며 동해가 "Sea of Japan"이 아님을 주장하는 광고를 실었다.

 

물론 가수 김장훈이 혼자 이런 광고를 실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반크의 홍보 대사이자 후원자로서 이 광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불했다.

일개 개인과 반크와 같은 자발적 집단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 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나 싶다. 이 참에 정부도 한국의 주권과 영토권을

지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돈 있는 자 돈으로 애국하고, 힘 있는 자 힘으로

애국하고, 지식 있는 자 지식으로 애국하자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가 되었던 100여년 전 우리 조상들이 했던 말이다.

나라의 영토주권을 지키는데 서로 다른 입장과 경제적 차이가 무슨 문제겠는가!

무능한 정부가 뒷짐지고 있을 때.. 김장훈과 반크가 큰 일을 하고 있듯 

우리도 독도수호에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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