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6. 00:52ㆍ시,좋은글/詩
詩 그러니까 그 나이였어… 시가 나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어, 내 입은 그리고 나, 이 微小한 존재는
Poesia / Pablo Neruda Y fue a esa edad... Llegó la poes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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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Pablo Neruda, 1904. 7. 12 ~ 1973. 9. 23)
1904년 남칠레 국경 지방에서 철도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아홉 살 때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를 출간하여 남미 전역에서 사랑을 받았고,
스물세 살 때 극동 주재 영사를 맡은 이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지의 영사를 지냈다.
프랑코의 파시스트 반란이 일어나자 파리에서 스페인 사람들의 망명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정치 활동을 했으며 칠레 공산당 상원의원으로도 활동했다. 곤살레스 비델라 독재 정권의 탄압을
받자 망명길에 올랐다가 귀국 후 아옌데 정권이 들어서면서 프랑스 주재 칠레 대사에 임명되었다.
1973년 피노체트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시집으로
첫 시집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외에
[지상의 거쳐 Ⅰ,Ⅱ,Ⅲ], [모두의 노래], [단순한 것들을 기리는 노래],
[이슬라 네그라 비망록], [에스트라바라기오], [충만한 힘] 등이 있다.
1971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Il Postino soundtrack
The Postman`s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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