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사랑 / 김태영

2018. 11. 24. 23:27Music/Music









혼자만의 사랑 / 김태영




혼자만의 사랑 / 김태영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 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있었던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이젠 모두 지난 강에 떠나 보내야 하는
너를 뒤로한채 돌아선거야
주체할 수 없었던 눈물의 끝을 감추면서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누구의 가슴으로 기대어 살까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김태영(1968년 1월 1일 ~ )


19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과 영화 '천장지구 2'의

삽입곡 '혼자만의 사랑'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1994년 앨범을 발표하였고,

95년 '종합병원'의 속편 사운드트랙에 비슷한 느낌의 주제곡 ‘우연’을 불렀다. 그 뒤

박미경의 후임격으로 힘있는 여성싱어송 라이터를 찾던 프로듀서 김창환에게 발탁되어

영화 패자부활전의 주제곡 'FOR YOU'를 최원석과 듀엣으로 불러 재기에 성공하였다.

이후 2집 발표는 미루어 오다가 그로부터 오랜시간을 듀엣파트너와

코러스 중심의 도우미를 자청하며 신중한 준비를 하게 된다.

이 기간 중 클론의 ‘돌아와’에서 들려준 하우스 디바 창법은

클론 이상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