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2018. 12. 7. 15:55ㆍ시,좋은글/詩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바스락 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일 있을까.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사랑하는 이여.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먼 곳에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남들이 열고 들어 오는 문을 통해 『게눈 속의 연꽃』(문학과지성사, 1991)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문학과지성사, 1983)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민음사, 1985)
《나는 너다》 (풀빛, 1987/ 개정판: 문학과지성사, 2015)
《게 눈속의 연꽃》 (문학과지성사, 1991)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조각 시집/ 학고재, 1995)
《어느 날 나는 흐린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문학과지성사, 1998)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호》 (한마당, 1993)
《오월의 신부》 (문학과지성사, 2000)
제3회 김수영문학상(1983)
제36회 현대문학상(1991)
제8회 소월시문학상(1993)
제1회 백석문학상(1999)
제7회 대산문학상(1999)
'시,좋은글 >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아침의 기도 / 안도현 (0) | 2019.01.08 |
---|---|
그대들 눈부신 설목 같이 / 김남조 (0) | 2018.12.28 |
해는 기울고 / 김규동 (0) | 2018.11.18 |
추일서정 / 김광균 (0) | 2018.10.30 |
세계지도와 지구의 / 하종오 (0) | 201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