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윷이야
2019. 3. 16. 23:56ㆍPhotograph/photograph
이미지의 비유는
언어보다 훨씬 더 자유롭습니다. 논리보다 지극히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자의식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사진가가 반드시 시를 잘 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사진가가 되려면
시적 감수성을 부단히 연마해야 합니다.
시에 나오는 비유적인 표현들을
사진으로 형상화 해 보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됩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사진은 물론 문학·미술·음악 등
감동적인 예술작품들을 많이 접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에 대한 통찰의 눈이 생기며,
비유적인 표현이 풍부하고 신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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