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中
2019. 3. 26. 23:57ㆍPhotograph/photograph
'弓(궁)거랑벚꽃한마당'이
사람들을 바쁘게 한다. 놀고 먹는 사람은 없다.
하천에 설치한 유등은 며칠 전부터 불을 밝히고 있다.
오늘은 천변 땅을 고르고, 풀을 뽑고, 꽃단장을
하는 인부들의 손길이 바쁘다.
더 바쁜 사람은 따로 있다.
손 놀림도 더 빠르고 쉬지도 않고 준비한다.
터를 잘 잡았으니 이제 준비 잘 해서 많은
매상 올릴 기대에 부풀어 있는 것 같다.
역시, 私적인 일과 公적인 일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것 같다.
제11회 '弓(궁)거랑벚꽃한마당'은
2019. 3. 30(토) ~ 31(일)까지
무거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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