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암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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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 만만한 산은 없다
문수산, 만만한 산은 없다. 2019. 2. 2 (토) 올해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중, 일주일에 문수산을 3번 오르기로 한 것도 있다. 하루에 만 보를 걷기로 했는데 문수산을 갔다 오면 16,000보 정도 되니 약 5일분이다. 이게 어딘가 일거양득이다. 나에게는 문수산 깔딱고개가 몸 상..
2019.02.02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꽃이 지고 나면 비로소 잎사귀가 보인다 잎 가장자리도 모양도 잎맥의 모양도 꽃보다 아름다운 시가 되어 살아온다 둥글게 길쭉하게 뽀족하게 넒적하게 내가 사귄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얼굴이 나무 위에서 웃고 있다 마주나기잎 어긋나기잎 돌려나기잎 무..
2015.04.09 -
국문학과 모꼬지
2015년 국문학과 모꼬지 ○ 일시 : 15. 3. 29(일) 오전 9:30 ○ 장소 : 청송 자연농원 앞마당 집결 ○ 일정 : 10시부터 남암산(543m) 산행 - 남암산 정상에서 시산제 - 2부행사 남암산과 청송사지 울산 울주군 웅촌면과 삼동면 청량면에 걸쳐 있는 남암산은 쌍둥이 산이나 마찬가지인 북쪽의 문수산..
2015.03.30 -
생명이 진동하는 영남알프스에서의 하룻밤
생명이 진동하는 영남알프스에서의 하룻밤 (산에 가야 산꾼, 산에 가야 산사람을 만난다) ○ 2012. 4.28 ~ 29 / 날씨 : 흐림, 바람심함 ○ 울산광역시 상북면 영남알프스 일원 ○ 홀로 / 산에서 산친구들을 만나다 요즘이 계절적으로 산행하기 좋은 때고 야영을 하기에는 더 좋은 계절이어서 없..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