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등산학교 하계 제29기 수료식

2011. 6. 25. 12:04山情無限/등산학교

 
 
 
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 연맹
울산등산학교 하계 제29기 수료식


○ 일시 : 2011. 6. 17(금) 19:30 ~
○ 장소 : 울산광역시 체육회 회의실





 


 


(시간이 되어가자 수료생들이 착석하고..)







(연맹 사무국은 행사준비로 분주한데.. 그동안 수고한 학생장은..)





(내빈들, 이쁘기도 해라)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먼저 간 산우들을 위한 묵념)





(한 달동안 동고동락한 강사 소개)





(전가수 교육기술 위원장의 학사보고, 27명 입교하여 26명 수료)





(29기 수료생들의 기념품(로프 1동) 증정)













(이어진 시상식..)







(수료증 수여, 중간부분 사진 2장이 없어 아쉽다)







(종기야 오성아 슬기야 수고많았다)





(김하대 고문님의 격려사)





(41)





(강제와..)





(단체사진)





(수료식 축하객이 생각보다 많아 잔치분위기였다)





(막강 한백산악회 화이팅!!)





(외인악우회 김영진 대장을 비롯한 산우들과..)





(상은 기분 좋은 것..)

일단 등산학교에 등록을 하기는 했지만, 

출석이나 제대로 하여 수료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시나브로 때를 따라 도우시는 도움으로 무사히 수료를 하면서
생각지 않은 상까지 받게 되다니.. 사전에 눈치라도 챘더라면
젊은 친구들을 위해서 사양했을텐데.. 느닷없이 호명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나갔지만 그래도 좀 미안한 생각이 든다.
물론 더 잘하라고 격려하는 의미가 크겠지만..
부상으로 스키 스틱까지 받았으니
올 겨울엔 또 스키도 타러 가야할 듯..

어느새 
꿈같은 한 달,
행복했던 한 달이 지나가고 막상 등산학교를 수료하니
그동안 정들었던 강사들과의 헤어짐도 아쉽고, 동고동락한 동기들과
헤어짐도 아쉽기만 하다. 그래 다시 만나기 위해 헤어지는 거지..
이제 우리 걸음마는 배웠으니 제대로 걷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자구 
좋은 산, 멋진 암벽에서 자주 만나자고.. 
동기들아! 그동안 함께한 시간 즐거웠다.
그리고 모두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