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일흔일곱번째 생신연(2008/5/4)
2009. 7. 12. 21:46ㆍ여백/살아가는이야기
장인어른 일흔일곱번째 생신연(2008/5/4)
오늘은 가족들끼리 모여 장인어른 일흔일곱번째 생신연을 가졌다.
작년같이 생신연을 가진 후 조용히 여행을 하면서 바람을 쐬어 드리려 했는데
피곤하시다며 그만 쉬시겠다고 하여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생신연은 점심으로 종로 국일관 한우명가에서 가졌다)
(장인 장모님 브라보!, 이전에는 러브샷을 하셨는데...)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맏딸, 와이프)
(손자들...)
(장인어른 기분이 좋으신 것 같아 좋다)
(국일관 한우명가 사장 탤런트 이춘식씨도 축하해 주고...)
(두 분 백년해로 하시길...)
(몸이 불편하시지만 왼손만으로도 컴퓨터를 잘 하신다)
특히, SWISH는 젊은 강사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잘하신다.
오랜 군 생활로 강직한 성품의 장인어른께서 몇 년전 쓰러지시는 바람에
거동이 불편해지셨는데 인정하고 싶지않은 현실에 절망도 하셨겠지만
잘 극복하시고 다행히 컴퓨터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신 덕분에
지금은 왼손 만으로도 컴퓨터 다루는 솜씨가 보통아니시다.
젊은 사람들도 잘 하지않는 스위시, 포토샵은 물론
좋은 그림과 음원 캡춰하여 효과를 주어 작품을
완성하는 실력은 수준급이시다.
다음카페도 직접 운영하신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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