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photograph(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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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Work like you don't need the money. Love like you've never been hurt. Dance like nobody's watching. Sing like nobody's listening. Live like it's Heaven on Earth. Do the right thing no matter what. 일하라 돈이 필요 없는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안 보는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
2019.12.10 -
알 수 없는 깊이
그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모든 걸 버려야 한다네 누군가의 깊이를 재기 위해선 그 깊이보다 더 깊게 사랑해야 한다네
2019.11.02 -
울산 야경 11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든 줄 알지만 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쫒지는 않는다. 사람을 끌고 가다가 문득 벼랑 앞에 세워 낭패시키는가 하면 큰물에 우정 제 허리를 동강내어 사람이 부득이 저를 버리게 만들기도 한다. 신경림의 "길" 중
2019.10.29 -
퇴장
사람들을 얼마나 울리고 웃겼을까? 속에서 놀던 광대들도 도망가 버린, 인적 없는 폐가 같이 퇴장하는 바보상자 빗살 열고 와글와글 햇살이 찾아왔다.
2019.10.28 -
장호항 일출
너무 외로워하지 마! 네 슬픔이 터져 빛이 될 거야! *체 게바라 서거 40주년 추모 시집, [체 게바라 시집]
2019.10.26 -
읍천항
오래 전 읍천항 모습 새벽 일찍 불 밝히고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는 어선과 갈매기 떼를 몰고 입항하는 만선을 담고 싶다. 벽화마을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어항, 읍천항 주상절리가 이름 나면서 더 유명해진 마을, 색바랜 벽화들 새단장을 하고 싶단다.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