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도 그렇게 잠이 쉽게 오지 않더냐? 2시가 넘게까지 그렇게 보채고... 너도 많이 힘들었지? 시愛야! 네가 그렇게 잠투정 하고 그렇게 손에서만 놀려고 하는 것 귀찮아 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어 정이 그립고, 체온이 그리워서인줄 잘 알기에 다른 아이들 같으면 인큐베이터에나 있을듯한 가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