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솔 동시집'.. 유캔펀딩 프로젝트에 등록되다

2013. 12. 30. 00:25여백/살아가는이야기

 

 

 

 

 

 

 

 

 

동화작가를 꿈꾸는 초등학교 교사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린왕자'를 읽고는 

어린왕자와 같은 글과 그림이 있는 동화책을 펴 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오늘도 한발 한발 내딛으며 준비하고 있던 홍솔

드뎌 동시집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삽화가 작품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책이 많다며 

어린이들이 보는 동시집이나 동화책은 특히 신경을 쓰야한다면서

직접 삽화를 그린다고 요즘 화실에서 파묻혀 있다군요.

 

 

 

 

 

 

을 향한 첫발.. 응원해 주세요!!

 

시인이자 초등학교 교사인 넷째가 또 일을 저지른 모양입니다.

얼마 전 NTTP(New Teacher Training Program, 새로운 교사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2014년 한 해는 학교에 나가지 않고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다문화 학생 한글 교수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상기된 목소리로 자랑하더니, 이번에 또 크라우드 펀딩의 한국 선두 주자인

유캔펀딩에서 문학작품(동시)으로는 최초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다며

자신의 꿈을 향한 첫발을 딛게 되었다고 기대에 벅찬 소식을 전하군요

 

유캔펀딩(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한글을 익히면서 스스로 책을 읽어낼 수 있는 문학적인 텍스트로

유치원이나 다문화 가정, 외국의 한국어 학교 등에서도 텍스트로 활용할 수 있는

 50여 편이 수록되는 시집으로 삽화도 일일히 직접 그려 

2004년 10월경 출간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유캔펀딩은

한국의 선두 크라우드 펀딩(소셜펀딩) 플랫폼으로

좋은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프로젝트로 등록되면 등록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1:1 컨설팅도 해 준다고 하니, 대형기획사나 출판사를 통하지 않으면 사장될 아이디어도 

자신의 창작계획을 공개한 뒤 십시일반 후원을 받아 콘덴츠를 생산하는 이른바

'소셜펀딩'으로 프로젝트 후원자들이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관계하여

성공하도록 도우며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일반적인 후원이나 기부와는 다르게 프로젝트 작성자가 직접

사인하여 제공하는 리워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덤이라고 하는군요.

 

문화/예술/게임/스포츠/음식/출판/기술/공익 등 일반적인 콘텐츠에서부터

창조적인 아이디어까지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서경덕 교수의 뉴욕 3.1운동 프로젝트와

독도지키기와 위안부 운동, 한글세계화 추진 프로젝트, 

굿웨이위드어스의 네팔희망학교 프로젝트

수영 영웅 박태환 국민 스폰서 프로젝트,

나가수 가왕 더원 대국민 참여 5집 앨범 제작 프로젝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 프로젝트

故하지혜양의 진상규명을 위한 광고비 마련 프로젝트 등등

문화와 캠페인, 후원 그 이상을 넘어서 멋진 일들을 진행 해 왔고

앞으로도 더 멋진 일들을 위해 계획중에 있다고 합니다.

 

※ 크라우드펀딩이란

요즘 대중으로 부터 주목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에게 소액의 금액을 모집하는 펀드레이징 사업으로

상용 가능한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지적 재산, 기술, 가치있는 것들에 대한

후원 등을 통해 미래에 보다 큰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자금이 없는 문화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계획을 공개한 뒤 후원자들의 후원을 받아

콘덴츠를 생산하는 '소셜펀딩'으로 세계 최초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는 2008년 1월 시작한

인디고고(www.indiegogo.com), 가장 유명한 크라우드펀드는 2009년 4월 출범한

미국의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다. 미국과 유럽 등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캔펀딩을 비롯한 몇 개의 크라우드펀딩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유캔펀딩 '홍솔 동시집' 프로젝트 바로가기

http://gg.gg/v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