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솔 시인의 동시집 가자가자 한글나라, 가나다 한글교본

2015. 4. 24. 02:07여백/살아가는이야기

 

 

 

 

 

 

홍솔 시인(본명 이명숙)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창작기금을 모금(http://blog.daum.net/click21net/4258)

하여 발행한 화제의 동시집 '가자가자 한글나라'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동시집으로, 저자는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초등학교 교사로

일선현장에서 한글을 미처 깨치지 못한 학생과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에게 한글을

가르키며 사용한 동시를 묶어 부드럽고 따뜻한 수채화 그림과 함께 작품집을 엮었다.

그림 속에는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사이렌의 유혹, 인어아저씨 저인, 삼족오, 달두꺼비,

견우와 직녀 까치의 오작교, 하데스의 석류 세알 등 동서 고전의 신화와  설화를 녹여 내었다.

무엇보다도 글자를 익히며 바로 문장을 읽어낼 수 있어 학습자가 한글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여행을 떠나요 / 동물원 / 첫 만남 / 이쁜 소리 / 비오는 날 / 귀신놀이 /

봄 / 여름 / 우리 할머니 / 탑쌓기 놀이 / 돌 / 엄마의 아침 / 개울 / 동물가족 /

가족 / 봄소식 / 할머니 선물 / 어버이날 / 산 / 하늘 / 땅속 / 크리스마스 /

꽃밭 / 내가 완성하는 동시집 등의 시가 게재되어 있다.

 

동시집 '가자가자 한글나라' 책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장학기금으로 조성된다고 한다.

 

 

 

 

홈페이지 http://www.shihwa.net/hongsol/

 

 

 

홍솔 시인이 크라우드 펀딩의 지원을 받아

한글을 미처 깨치지 못한 저학년 학생과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동시집 '가자가자 한글나라'와 함께 '가나다 한글 교본'도 출간했다.

한글 교본은 '가나다 한글교본(유아용)' '가나다 한글교본(학생용)' 2권과

8개 국어를 번역한 '가나다 한글교본 단어장'도 함께 발간했다.

 

 

 

누구나 쉽게 한글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맞추어 펴낸 한글교본이다. '가나다 한글교본'은 누구나 쉽게

한글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맞추어 펴낸 한글교본이다.

 훈민정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 떠서 기본 5자( ㄱ,ㄴ,ㅁ,ㅅ,ㅇ )를 만들고,

소리의 성질에 따라서 획을 더하는 원리로 창제되었다. 훈민정음 창제원리를

그림으로 풀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기본 5자를 중심으로

간단하고 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일일이 수채화 작업을 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딱딱한 교본이라기 보다는 동화책을 보는 듯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읽기 쉬운 동시를 수채화 그림과 함께 제공하여 글자를 익히며

문학작품을 바로 읽어내어 학습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한글을 익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나다 한글교본 단어장'은 한글교본에서 익히는 단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몽골어 8개 국어로 번역한 단어장.

단어마다 수채화로 삽화를 일일이 그려 넣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글 뿐 아니라 국제화시대

세계 여러 언어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자이며 과학적이며 철학적인 글자라고 한다.

훈민정음을 익히는데 지혜로운 사람은 반나절이 걸리고, 어리석은 사람 역시 열흘이면 깨우친다고 하였다. 그런데 실제 어린 자녀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고자 할 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난감해 했던 경험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가나다 한글교본'은 누구나 쉽게 한글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맞추어 펴낸 한글교본이다. 훈민정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 떠서 기본 5자( ㄱ,ㄴ,ㅁ,ㅅ,ㅇ )를 만들고, 소리의 성질에 따라서 획을 더하는 원리로 창제되었다. 훈민정음 창제원리를 그림으로 풀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기본 5자를 중심으로 간단하고 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한글을 미처 깨치지 못한 학생과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한글 교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연구 개발하였다. 교재의 그림도 저자가 일일이 수채화 작업을 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딱딱한 교본이라기 보다는 동화책을 보는 듯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림 속에는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사이렌의 유혹, 인어아저씨 저인, 삼족오, 달두꺼비,견우와 직녀 까치의 오작교, 하데스의 석류 세알 등 동서고전의 신화와 설화를 녹여내었다.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읽기 쉬운 동시를 수채화 그림과 함께 제공하여 글자를 익히며 문학작품을 바로 읽어내어 학습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한글을 익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결혼이민자, 외국 노동자, 다문화 학생, 한글을 미처 깨치지 못한 학생을 위한 학생용과 유아를 위한 유아용 2종류가 있으며 한글교본에서 익히는 단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몽골어 8개 국어로 번역한 단어장도 함께 제작하여 한글 뿐 아니라 국제화시대 세계 여러 언어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동시집은 무엇보다 글자를 익히며 바로 문장을 읽어낼 수 있어 학습자가 한글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두 장은 비어있는데 책을 읽는 독자가 몽블랑 고급지에 자신의 그림과 글을 직접 적는 부분이다. 저자가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을 들추어 보다가 여백에 있는 낙서를 발견하고 반가움과 신기함에 이런 기발한 컨셉을 마련하였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이 없는 사업가나 예술가 등이 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목표금액과 모금기간을 정하여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이다. ‘가자가자 한글나라’는 작가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창작기금을 모금하여 발행한 화재의 동시집으로 홍솔은 작년 초 유캔펀딩 -홍솔의 동시집 발간 프로젝트-를 통하여 후원금을 받아 한글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동시집을 출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