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생신기념 남원 나들이
2015. 5. 16. 00:38ㆍ여백/살아가는이야기
2박 3일간 묵을 남원 화야평 펜션 도착
제일 먼저 들린 곳은 구룡폭포
쏟아지는 폭포가 아니라 용트림하듯 굽이치는 모습이다.
정령치, 오랬만이다. 대간길 이후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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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수락폭포를 찾았다
광한루, 그래, 남원에 오면 광한루는 들려야 겠지
하늘아래 첫 동네, 심원마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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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에 가 본다는 것이..
여기까지 왔는데 노고단 고개까지는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오후 다섯시가 넘은 시간 다른 사람들은 다 내려 오지만
혼자 노고단 고개로 향했다. 지리 주능선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오리무중, 천왕봉은 고사하고 코 앞 반야봉도 안 보인다.
올해는 손녀 외손자 외손녀까지 모두 16명이 남원에 모여
어머님 생신 축하연을 식당에서 조촐하게 열어 드렸다.
하필이면 이 때 렌즈 에러가 나서 사진이 엉망이다.
어머님 만수무강 하세요!
아침 일찍 주천면 인근을 돌아봤다
이틀간 묵은 화야평 펜션.. 여름은 더 좋을 것 같다
단체로 온천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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