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1. 23:26ㆍ시,좋은글/詩
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 |
안도현(安度昡, 1961. 12. 15 경북 예천)
원광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세상의 '겉'과 '속'에 대한 상상력과 시작품「간격」(외 30편)의 창작 실제>로 석사학위,
<서정의 갱신과 창작 실제 : 창작시「국화꽃 그늘과 쥐수염붓」 외 67편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낙동강〉이 당선되면서 등단.
대학 졸업후 익산시 이리중학교 국어교사로 부임중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
1998년 제13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 2002년 노작문학상 수상.
2005년 이수문학상과 2007년 윤동주문학상을 수상.
2007년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상임공동대표이며
한국작가회의 소통위원회 위원장,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정교수로 재직중.
전통적 서정시에 뿌리를 두고 개인적 체험을 주조로 하면서도
사적 차원을 넘어서 민족과 사회의 현실을 섬세한 감수성으로 그려낸다.
연어들이 번식을 위해서 바다에서 강으로 가는 과정을 배경으로 사회를 비평한 《연어》의 작가.
한겨레 21에 원고지,타자기, 워드프로세서로 글쓰는 도구가 바뀐 이야기를 쓰기도 했다.
대표작품으로는
『그리운 여우』1997, 창작과비평사,
『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1998, 샘터사,
『바닷가 우체국』1999, 문학동네,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1999, 나무생각,
『나 대신 꽃잎이 쓴 이 편지를』1999, 하문사,
『외롭고 높고 쓸쓸한』2000, 문학동네,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2000, 이가출판사,
『이름이 란이라는 여자애가 있었다』2000, 동아일보사,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2001, 현대문학북스,
『그대에게 가고 싶다』2002, 푸른숲,
『관계』2002, 문학동네,
『짜장면』2002, 열림원,
『안도현의 아침엽서』2002, 늘푸른소나무,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2004, 창비,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2005, 문학동네,
『연탄 한 장』2006, 비앤엠,
『그 풍경을 나는 이제 사랑하려 하네』2006, 이가서,
『비목어』2007, 예담,
『간절하게 참 철없이』2008, 창비,
『연어』2008, 문학동네,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2008, 창비,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2009, 마음의숲,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2009, 한겨레출판사,
『연어 이야기 (연어 그 두 번째 이야기)』2010, 문학동네,
『잡문』2015, 이야기가 있는 집 등이 있다.
- Berg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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