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情無限/영남알프스(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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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정상에서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다.
영남알프스, 신불산 정상에서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다. 2018.12.31 ~ 2019. 1. 1 불승사 - 신불재 - 신불산 (원점회귀) 가는 해와 오는 해가 자리바꿈하는 날, 아~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산에서 한 해를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고, 하늘과 가까운 산정상에서 기도를 하는 게 좋..
2019.01.03 -
영남알프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영남알프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2018. 11. 26 ~ 27 배내고개 - 재악산(사자봉) - 수미봉 - 죽전마을 홀로 갑자기 영남알프스의 안부가 궁금했다. 아니, 찬 바람 무에 바람들듯 휑한 가슴을 억제하기 어려웠다. 솔직히 집중도 안 되고, 일도 손도 안 잡혀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 할 것..
2018.11.29 -
영남알프스 억새꽃밭에서 하룻밤
영남알프스 억새꽃밭에서 하룻밤 2018. 10. 19 ~ 20 주섬주섬 박 배낭을 챙겼다. 영남알프스 억새를 보지 못하고 이 가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가을도 가을이려니와 두 번이나 꽃을 피우는 억새를 그냥 보낼 수가 없는 없는 일. 영남알프스는 철 따라 옷을 갈아입지만, 역시 영남알프스..
2018.10.22 -
영남알프스, 천문지골 야영
운문산, 천문지골 야영 (올 여름 최상의 힐링, 자유를 자유하다) 이전부터 적을 두고 산행에 동행했던 산방들은 아직도 꾸준히 산행을 하지만, 산행일이 맞지않아 산우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산우들 중 보고싶은 얼굴들이 많은데 만나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라면 고통. 그중 한 분이 한..
2018.08.14 -
가지산, 하늘은 흐려도 솔바람 소리는 맑다.
가지산, 하늘은 흐려도 솔바람 소리는 맑다. 소재지 : 울산시 울주군,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코스 : 석남사 주차장 - 석남고개 - 중봉 - 가지산 - 쌀바위 - 갈림길 - 주차장 18. 2. 10 (토) 산에서 혼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냉철한 눈으로 샅샅이 살펴본다는 것..
2018.02.14 -
영남알프스, 산은 역시 혼자 가는 맛이다.
영남알프스, 산은 역시 혼자 가야 제 맛이다. 등억 웰컴복합센터 - 홍류폭포 - 칼바위 능선(우회)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 공룡능선 - 등억 웰컴복합센터 (원점회귀) 18. 1. 13 (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 산에 가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혼자서 무슨 재미로, 또는 산에서 위급한 상황에 ..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