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情無限/영남알프스(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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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한피기고개, 통도사 서축암까지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한피기고개, 통도사 서축암까지 일시 : 17. 9. 2 (토), 홀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영축능선-한피기고개-서축암 오랜만에 만난 옛 직장동료가 "요즘은 맨 날 등산만 다니는 건 아니지요?" 한다. 뉘앙스가 있다. 지금의 사정을 모르는..
2017.09.10 -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지산리까지 그 편안한 길을 걸으며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지산리까지 일시 : 17. 6. 3. 홀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지산리 영남알프스는 원점회귀 코스도 많고, 능선을 타고 걷는 종주코스도 많다. 인근에 이렇게 멋진 산군이 있다는 것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복이다. 오늘은 ..
2017.06.12 -
신불산, 나의 영원한 노스탤지어
신불산, 나의 영원한 노스탤지어 일시 : 17. 5. 13. 홀로 등억웰컴센터-홍류폭포-신불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공룡능선 (원점회귀) 오늘 산행계획은 배내고개에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거쳐 지산마을까지 걷는 것이었다. 큰 맘 먹고 날 잡았는데 배내골 가는 버스시간을 맞추지 못했..
2017.05.16 -
입석대 능선, 산에 들긴 들었는데 산행이라고 하기엔..
산에 들긴 들었는데 산행이라고 하기엔.. 17. 3. 4 작년 7월 매월당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용장골을 오르며 가끔씩 산행을 하자고 의기투합(?)했지만 그 가끔이 1년이 다 된 오늘 성사되었다. 처음 생각은 산행다운 산행을 해보려 했는데.. 그동안 산행을 한 번도 못했다면서 컨디션도 안 좋다..
2017.03.05 -
서설을 밟으며..
윗쪽 지방은 대설주의보가 내렸다고 한다. 눈이 귀한 곳이라 이곳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상상을 해 보지만 그건 불순한 음모다. 눈이 몇 센티만 내려도 도시가 마비되는 등 재앙수준이니 낭만적인 생각을 하는 것 마저도 사치스럽고 죄짓는듯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2017.01.21 -
재약산, 얼음꽃을 피운 가지에도 물이 오르고..
재약산, 얼음꽃을 피운 가지에도 물이 오르고.. ○ 2016. 2. 10 날씨 : 쾌청 ○ 주암마을-심종태바위-재약산-천황산-샘물산장-주암마을 ○ 악남악녀 25명 오늘 산행은 다음 주에 갈 소백산 산행 워밍업 차원이고,오늘 산행을 위해서는 어제 문수산을 한 바퀴 돌고 왔다.평소 공부 안한 학생이 ..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