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기(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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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짜르의 도시
습지위에 세운 짜르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문학과 문화와 예술의 도시) 누군가가 '모든 그리움은 북유럽에서 왔다'길래. 그래 북유럽에 가면 '그리움의 원천을 찾을 수 있을까?'고 그러려면 찬찬한 시간과 약간의 고독, 그리움을 담을 포대도 챙기고.. 그러려면 배낭 하나 메고 훌훌..
2017.08.16 -
슬로베니아, 율리안알프스의 축복, 녹색의 정원
슬로베니아, 율리안알프스의 축복 녹색의 정원 (발칸반도에도 진정한 평화가 찾아 오기를 기원하면서..) 발칸여행도 오늘이 마지막 날로, 일곱 번째 나라인 슬로베니아공화국에 들어선다. 슬로베니아는 우리에게 낯익은 나라가 아니어서 슬로바키아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슬로베니아는 ..
2017.04.24 -
플리트비체, 울창한 숲과 폭포와 호수와 하늘만 있는 곳
플리트비체, 울창한 숲과 폭포와 호수와 하늘만 있는 곳 (7개의 세계문화유산과 8개의 국립공원..) 아름다운 달마티아 지방, 그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스플리트.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여생을 보내고자 했던 곳. 오늘은 황제가 사랑한 도시 ..
2017.04.08 -
크로아티아, 황제가 사랑한 도시 스플리트
황제가 사랑한 도시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달마티안의 황홀한 꽃) 인구는 우리의 1/10, 국토 면적은 우리의 1/4 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 아드리아 바다만 있어도 아름다운데, 빨간 지붕만 봐도 아름다운데,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아드리아 파란 바다와 빨간 지붕이 어울린 모습, 절정의 모..
2017.03.05 -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 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 해의 진주 (발칸반도의 태양 크로아티아의 꽃) 두브로브니크는 발칸반도 크로아티아의 최남단에 위치한 환상적인 풍경으로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핵심. 중세 시대에는 아드리아 해에서 중요한 무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크게 성장했..
2017.01.24 -
몬테네그로, 산과 아드리아 해가 아름답게 만나는..
산과 아드리아 해가 아름답게 만나는, 몬테네그로 (유고연방 해체 후에도 신유고 연방으로 남았던 나라) 인간이 전쟁을 혐오하지만 전쟁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같다고 할 정도로 오래되었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핵무기라는 인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가공할 무기의 위력 앞에 ..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