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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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의 가을을 노래하는 은빛 억새물결
영남알프스의 가을을 노래하는 은빛 억새물결 2006 / 9 / 30 영남알프스에 억새꽃이 피는 가을이 오면 억새꽃보다 사람들이 더 바빠지는 것 같다. 신불평원, 사자평 억새밭이 손짓한다 어서오라고 단풍곱게 물든 산 골짝에 갈 바람이 분다 은빛억새는 바람이 일렁일 때마다 사각거리며 춤을 춘다 새의 깃..
2009.04.07 -
구름속 영남알프스 신불산을 거닐며...
구름 속 영남알프스 신불산을 거닐며... (등억 주차장-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정상-간월재-임도-등억 주차장) 일시 : 2006. 7.14 (토) 날씨 : 짙은 안개, 소나기 에위니아 태풍 영향으로 얼마 전에는 남부지방이 물바다였는데 이제는 장마비가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울산지역은 소강상태다. 궂은..
2009.04.07 -
봄 소풍 다녀오듯...
봄소풍 다녀오듯 (홍류폭포-신불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간월릿지-등억산장) 06. 3. 11 겨우내 신불산을 덮었던 눈은 개울로 다시 살아나고... 힘차게 내리달린 계류는 작천정을 이루었다가 울산에서 태화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40분 여 코가 땅에 닿을 정도의 가파른 길을 오르다 만난 중간 전망..
2009.04.07 -
신불산은 가는 겨울을 아쉬워 하며...
신불산은 가는 겨울을 아쉬워 하며 또 눈꽃을 피웠다 일시 : 06. 3. 1 홍류폭포도 그 새 얼음기둥을 지우고 봄 맞을 준비에 바쁘다. 몰려오던 구름 사이로 태양이 얼굴을 살짝 내밀더니 이내 구름이 삼켜 버렸다. 사방이 어두워 지고, 눈에 묻힌 능선길은 세찬바람에 몸도 제대로 가누기 힘들다. 암벽을 ..
2009.04.07 -
신불산 심설산행
신불산 심설산행 ○ 일시 : 2006. 2. 11(토) 09:40 ~ 13:50 ○ 코스 : 간월산장 - 홍류폭포 - 능선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장 ○ 참석 : 홀로, 구간 구간 아는 분들 만나 동행 ○ 구간별 소요시간 09:40 간월산장 출발 09:50 홍류폭포 12:10 신불산 정상 12:40 간월재 13:30 간월산장 도착 14:00 산장에서 식사 후 귀가 간..
2009.04.07 -
바람이 피운 환상의 꽃, 신불산의 눈꽃
바람이 피운 환상의 꽃, 신불산의 눈꽃 눈 꽃 - 김상돈 - 쓸쓸한 裸木의 서글픈 사연들을 부드럽게 덮으며 피어나는 눈의 꽃 나무도 겨울새도 하얗게 웃고 雪山도 환하게 미소 짓는다 가슴으로 느껴오는 純白의 향기에 촉촉히 스며드는 순수한 사랑, 짧지만 자신의 색깔로 감싸 안고 싶었던 雪花의 꿈..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