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情無限(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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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가지산 눈꽃, 아뿔싸! 그 30분 동안에..
가지산 눈꽃, 아뿔싸! 그 30분 동안에.. 2019. 3. 16 (토) 석남터널 - 중봉 - 가지산 - 중봉 - 입석대 - 석남터널(원점회귀) 올겨울에는 태백산, 덕유산, 소백산 눈길을 걷지 못했다. 지난달 기대하고 간 한라산은.. 내륙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는데 한라산은 많은 비가 왔다. 큰 눈을 생각하고 잡..
2019.03.18 -
소매물도, 남쪽 섬으로 봄 마중 가다
소매물도, 남쪽 섬으로 봄 마중 가다 19. 3. 7 (목) 악남악녀산악회 45명 통영 저구항 - 소매물도(- 등대섬) - 저구항 오래전에 계획한 산행이지만 아들의 수술이 하루 전날로 잡혀 못 갈 것 같았으나 수술도 잘 된 것 같다. 깨어나는 것을 보고 막차 직전의 KTX로 울산역에 도착하니 자정을 넘..
2019.03.12 -
한라산, 하나를 잃으면 다른 하나를 얻는다
한라산, 하나를 잃으면 다른 하나를 얻는다. 2018. 2. 20, 홀로 어리목 입구 - 어리목탐방안내소 - 윗세오름대피소 -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대피소 - 웃세누운오름 - 영실탐방안내소 - 영실입구 이번에는 아무 계획도 없이 출발했다. 보름 동안 고생하다 겨우 일어났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 쉬..
2019.03.01 -
지리산, 설날 산에 들었으나..
지리산, 설날 산에 들었으나.. 2019. 2. 5 ~ 6 홀로 백무동 - 하동바위 - 장터목 - 제석봉 (원점회귀) 지리산은 가깝고도 먼 산. 심리적으로야 늘 마음속에 있으니 가깝고도 편안한 이웃 같다. 물리적으로는 울산이 서울보다 가깝지만, 지리 북부 백무동이나 추성리를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서울..
2019.02.18 -
문수산, 만만한 산은 없다
문수산, 만만한 산은 없다. 2019. 2. 2 (토) 올해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중, 일주일에 문수산을 3번 오르기로 한 것도 있다. 하루에 만 보를 걷기로 했는데 문수산을 갔다 오면 16,000보 정도 되니 약 5일분이다. 이게 어딘가 일거양득이다. 나에게는 문수산 깔딱고개가 몸 상..
2019.02.02 -
신불산 정상에서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다.
영남알프스, 신불산 정상에서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다. 2018.12.31 ~ 2019. 1. 1 불승사 - 신불재 - 신불산 (원점회귀) 가는 해와 오는 해가 자리바꿈하는 날, 아~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산에서 한 해를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고, 하늘과 가까운 산정상에서 기도를 하는 게 좋..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