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23)
-
영남알프스 억새꽃밭에서 하룻밤
영남알프스 억새꽃밭에서 하룻밤 2018. 10. 19 ~ 20 주섬주섬 박 배낭을 챙겼다. 영남알프스 억새를 보지 못하고 이 가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가을도 가을이려니와 두 번이나 꽃을 피우는 억새를 그냥 보낼 수가 없는 없는 일. 영남알프스는 철 따라 옷을 갈아입지만, 역시 영남알프스..
2018.10.22 -
영남알프스, 억새는 쓸쓸하고 단풍 숲은 처연했다.
영남알프스, 억새는 외롭고 단풍 숲은 처연했다. (숲의 고즈넉한 소리를 들으며 고적하게 걸어도 좋은 길) 2017. 11. 4 (토)복합웰컴센터-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단조 늪-신불산 휴양림 오늘은 배내고개가 아니라 이전에 자주 찾았던 (복합웰컴센터가 들어서 있는) 등억으로 가 봐 야겠다...
2017.11.10 -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한피기고개, 통도사 서축암까지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에서 한피기고개, 통도사 서축암까지 일시 : 17. 9. 2 (토), 홀로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영축능선-한피기고개-서축암 오랜만에 만난 옛 직장동료가 "요즘은 맨 날 등산만 다니는 건 아니지요?" 한다. 뉘앙스가 있다. 지금의 사정을 모르는..
2017.09.10 -
산악회 10주년 기념산행 & 기념행사
다물종주클럽 10주년 기념산행 & 기념행사 () ○ 2015. 9. 5 날씨 : 흐림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신불평원-청석골-청수골산장 ○ 산행참석 : 40명 (행사참석 : 75명) 산방을 운영한지 10년이 되었고 오늘은 산방개설 열돐 기념 산행과 행사가 있는 날. 보통 온라인 산악회는 3년쯤 되면..
2015.09.11 -
우포, 황금빛으로 물든..
철없이 날아드는 새들의 공항이다 온종일 비행하고 돌아온 흰두루미 떼 활주로 한복판 둘러앉아 아직 회항하지 못한 피붙이들에게 연착륙 신호를 보내며 고요히 저녁기도를 한다 또 어디론가 비상하려는 영혼들을 위해 빈 둥지 트는데 어둠을 밀어내며 불시착하는 재두루미 한 마리 우..
2014.11.20 -
영남알프스, 억새는 벌써 떠날 채비를 하고..
영남알프스, 억새는 벌써 떠날 채비를 하고.. (길 떠날 순례자같은 비장감을 느끼게 하는 가을산) ○ 2014. 10. 25 (토) 날씨 : 산행하기 좋은 날씨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휴양림 하단 날씨도 좋고, 가을이 깊어가니 영알의 안부가 궁금해 진다. 억새가 아직 꽃술을 ..
2014.11.02